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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크리스마스 즈음에 잘리겠네.'
하지만 첼시의 문제는 감독보다는 토드 보얼리 구단주에게 있다는 지적이다. 너무 빈번하게 감독과 트러블을 일으키며 경질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포체티노도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경질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이날 '첼시가 포체티노와 감독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팬들은 포체티노가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또 잘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가 기껏 포체티노를 영입했지만, 이전 사례에 비춰볼 때 긴 시간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