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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지막 90분의 문이 열린다. 맨시티는 사상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린다.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17일 오후(현지시각) 열린다.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와 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얼링 홀란이 열쇠를 쥐고 있다.
자존심을 구겼다. 2차전에서 회복해야 한다. 정답은 골이다. 득점으로 자신은 물론 팀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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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4경기 모두 골을 집어넣었다. 4경기에서 9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3월 열렸던 라이프치히와의 16강전 홈경기에서는 혼자 5골을 몰아치며 팀의 7대0 대승을 이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