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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시절 손흥민 동료였던 카일 워커(맨시티)가 우승 축하연에서 맨시티의 '영원한 라이벌' 맨유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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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호는 내달 3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맨시티와 맨유의 FA컵 결승전에 더욱 불을 붙일 전망이다. 맨시티와 맨유가 FA컵 결승전에서 격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파티의 또 다른 주인공은 EPL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36골째)을 경신한 '괴물' 홀란이었다. 실크 잠옷 차림으로 클럽에 나타난 홀란은 주방에서 스테이크를 요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엉뚱한 매력은 여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