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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류 바뀌었다, 맨유 '에릭센 대체 선수' 완전 영입 나선다 '이적료 2500만 파운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5-23 10:19 | 최종수정 2023-05-23 12:47


기류 바뀌었다, 맨유 '에릭센 대체 선수' 완전 영입 나선다 '이적료 2…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류가 바뀌었다. 맨유가 마르셀 자비처의 완전 이적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자비처 완전 이적을 위해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자비처를 임대 영입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였다. 자비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빠르게 녹아 들었다. 리그 11경기에 나섰다. 다만, 지난 16일 무릎 부상이 확인돼 남은 경기는 치를 수 없게 됐다.

팀토크는 '자비처의 미래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부분이 있었다. 맨유는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또 다른 선수 영입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새 영입과 별개로 자비처 완전 계약도 시도할 수 있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에 입찰 가격을 요청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료 25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것이다. 다만, 맨유는 여전히 고민이 필요하다. 부상 때문이다. 자비처는 그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얻지 못할 수 있다'고 했다.

자비처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5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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