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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골키퍼한테 1400억원을 태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여름에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교체해야 한다. 8700만파운드짜리 대체자를 노린다. 아스톤빌라와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바로 발렌시아의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다.
엄청나게 비싼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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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골키퍼도 필수 보강 포지션이다. 요리스가 노쇠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지난 10년 동안 골키퍼 옵션을 고려할 필요가 거의 없었다. 클럽 주장 요리스가 신뢰할 수 있는 존재였다. 그러나 지난 몇 시즌 동안 요리스의 경기력은 떨어졌다. 마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거액의 계약 제안까지 온 것으로 전해졌다. 요리스가 여름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익스프레스는 이어서 '토트넘은 요리스를 대체할 젊은 스타를 찾아야 한다. 마마르다슈빌리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넘어야 할 장애물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아스톤빌라 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포르투, 비야레알 등이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물론 바이아웃이 8700만파운드지만 이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떠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라고 조명했다.
토트넘은 마마르다슈빌리 이전에 에두아르도 멘디, 조던 픽포드, 데이비드 라야 등 여러 골키퍼를 노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