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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유종의 미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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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는 최상의 라인업으로 맞선다. 로드리고가 최전방에 서고, 잭 해리슨, 아담 포쇼, 로빈 코흐, 웨스턴 맥케니, 리암 쿠퍼, 로빈 코흐가 허리진을 구성한다. 파스칼 스트라위크, 막시밀리안 웨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루크 아일링이 포백을 이룬다. 조엘 로블스가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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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이반 페리시치와 동선 문제, 부상, 월드컵 출전 등 불운이 겹치며 다소 득점력이 주춤했지만,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 나름 득점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전히 손흥민을 수비적으로 배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는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만큼, 득점을 기대할만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케인(28골)에 이어 팀대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여전히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거론됐던 아르네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와 재계약을 맺었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마저 잔류를 택하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