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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 브라위너(32)가 3년만에 도움왕 타이틀을 되찾았다.
더 브라위너는 EPL 역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어시스트 맨'이다. 첼시 맨시티 소속으로 총 242경기를 뛰어 102개 도움(64골)을 기록했다.
라이언 긱스(162개), 세스크 파브레가스(111개), 웨인 루니(103개)에 이어 역대 도움 순위 4위다. 프랭크 램파드와 동률이다.
올시즌 36골을 넣으며 EPL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홀란은 더 브라위너 덕을 톡톡히 봤다. 총 8개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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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토트넘)은 EPL 통산 어시스트 순위 50위 안에 들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총 5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45위에 랭크했다. 1개를 추가할 경우 로빈 판 페르시와 동률을 이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