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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은중호'의 16강 상대는 누가될까. 조별리그 최종전이 펼쳐진다.
김은중 감독은 최종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 토너먼트까지 내다 본 체력안배 차원이다. 지난 26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2차전과 비교해 무려 7자리가 바뀌었다. 이영준(김천 상무) 이승원(강원FC) 강성진(FC서울) 김지수(성남FC)를 제외한 모든 자리에 변화를 줬다.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에는 이번에도 이영준이 위치한다. 2선에는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승원 강성진이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박현빈(인천 유나이티드) 이찬욱(경남FC)이 출격한다. 포백에는 최예훈(부산 아이파크) 황인택(서울 이랜드) 김지수 조영광(서울)이 위치한다. 골문은 문준호(충남아산)가 지킨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