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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곤살루 하무스(벤피카)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의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하무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는 "하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뛸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EPL은 맨유다. 매우 강렬하고, 압박을 잘한다. 골 지역에서 매우 훌륭하다. 그는 나뿐만 아니라 내 동료들도 놀라게 했다. 아직 어린 선수다. 더 나아질 것이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계속 한다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금 더 경쟁력 있는 리그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아볼라에 따르면 하무스의 이적료는 1억2000만 유로 수준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