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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감독 타깃을 찾았다. 브라이턴의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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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론소 감독 잡기 경쟁에서 리버풀이 한발 앞서는 분위기다. 공교롭게도 알론소는 바이에른과 리버풀에서 모두 뛰며, 레전드급 활약을 펼쳤다. 익숙한 구단이다. 28일 독일 스포르트1은 프랑스 풋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 알론소 감독은 리버풀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11월 클롭 감독의 사임을 통보받은 리버풀은 일찌감치 알론소 감독과 접촉했다. 클롭 감독의 엄청난 업적을 따라야 하는 것은 큰 도전이지만, 알론소 감독은 정돈된 리버풀의 상황에 더 큰 매력을 느끼는 모습이다. 알론소 감독은 바이에른이 경기장 안팎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엄청난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