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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딱 한 단어로 정리했다. 시즌 막판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전에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 경쟁에 대해 브라질 축구의 전설적인 골잡이 호나우두가 내놓은 답변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팀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초반부터 핵심 선수인 케빈 더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의 부상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위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팀이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어느 덧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