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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유럽 축구계에서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평균 평점 7.02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포백 중 세 명이 리그 선두 레버쿠젠 소속 수비수(조나단 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제레미 프림퐁)로 채워진 가운데, 2위를 달리는 뮌헨 수비수로는 유일하게 뽑혔다. 올시즌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2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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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베스트에선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올시즌 리그에서만 14골 8도움을 폭발하며 평균 평점 7.40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스코어드'가 임의로 정한 4-4-2 포메이션에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투톱을 꾸렸다. 홀란의 평점은 손흥민에 0.01점 모자란 7.39점이다. 올시즌 손흥민이 얼마나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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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21일 태국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차전(1-1 무)에 나란히 출전한 손흥민과 김민재는 기세를 몰아 실제 '리베'를 노린다. 손흥민은 2021년 PFA 올해의 팀에 이어 3년만에 수상을 노린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나폴리 소속으로 세리에A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