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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니폼 디자인은 비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만의 문제는 아니다.
팬들은 아스널이 지난 5년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비롯해 세트피스 코치 니콜라스 조버,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레프트백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을 데려온 점을 떠올리며 '맨체스터 시티의 홈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게 분명하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다. 29라운드 현재 아스널(64점)이 리버풀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맨체스터 시티(63점)가 승점 1점차로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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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스포츠'는 아스널이 팬들의 반응을 접한다면 디자인을 재고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