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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노렸던 로날드 아라우호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아라우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이적설이 퍼졌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감독이 아라우호를 원한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직접 아라우호에게 연락해 이적을 설득했고, 바이에른 역시 아라우호 이적료로 필요한 금액을 준비했다. 최종적으로는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에도 바이에른은 아라우호의 미래를 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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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중 한 명만 이적해도, 바이에른은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해야 했기에 아라우호에 대한 관심은 계속됐다. 하지만 아라우호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지면서 바이에른의 관심은 큰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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