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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위해 400경기 헌정 영상을 제작했다. 손흥민을 위한 선물인데 디테일이 약간 아쉬웠다.
21세기에 토트넘에서 4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뿐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얼마나 대단한 레전드 선수인지를 알 수 있다. 손흥민이 걸어가는 길은 토트넘 역사에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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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상 속 손흥민의 캐릭터의 표현이 참으로 아쉬웠다. 사백이라는 제목의 앨범을 한창씩 넘겨보는 캐릭터가 나온다. 영상을 처음 봤을 때는 그 캐릭터가 손흥민인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축구팬인지 판단이 안될 정도였다. 손흥민의 생김새도 잘 표현이 되지 않았고, 손흥민 캐릭터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몸이 비대했다. 장면이 전환되고서야 캐릭터가 손흥민이라는 걸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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