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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계륵이 갑자기 상종가다.
하지만 그의 축구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 지난 9년 동안 맨유에서 보여준 것이 없음에도 많은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르시알의 조국 프랑스 리그1 팀들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들과 궁합이 잘 맞는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이 마르시알을 원하고 있다. 그 중 인터밀란이 가장 적극적이다.
일단 마르시알은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9일(한국시각)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마르시알은 사우디의 영입 시도를 거절할 예정이다. 사우디는 올 여름에도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 스타급 영입을 시도할 예정인데, 마르시알도 그 리스트에 있었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유럽에서 부활하고 싶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