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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연승을 노리는 부천과 무승 탈출이 시급한 전남이 정면 충돌한다.
벤치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다. '에이스' 안재준이 부상을 털고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대회 도중 부상을 당한 뒤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후반 교체투입이 유력해보인다.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전남은 지난 라운드와 비교해 필드 플레이어 절반을 바꿨다. 김종민이 공격 선봉으로 나서고 노건우 발비디아, 전유상 임찬울이 2선에서 김종민을 보좌한다. 조지훈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김예성 고태원 김종필 여승원이 포백을 맡는다. 최봉진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부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