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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또 다시 헐값에 선수를 놓아주게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대대적 개편'을 노리고 있다. 영입에 앞서 기존 선수와의 결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자펫 탕강가, 라이언 세세뇽,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클럽 레코드' 탕기 은돔벨레도 놓아줬다. 여기에 한 명 더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제드 스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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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스펜스가 제노아로 이적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완전 영입 옵션이 활성화 되면 제노아는 토트넘에 700만 파운드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2년 전 스펜스 영입 당시 2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2년 전 지불 금액의 절반 이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