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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날이두나파크(독일 도르트문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자시르 아사니(광주FC, 알바니아)가 이탈리아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아사니는 지난 시즌 광주의 돌풍을 이끌었다. 알바니아 대표팀의 에이스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올 시즌 태도 문제 등으로 인해 주전에서 밀려났다. 그래도 대표팀에서의 믿음은 확고하다. 아사니를 독일로 불렀다. 오른쪽 날개로서 소임을 맡겼다. 아사니 역시 이번 경기를 통해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생각이다.
이탈리아는 호화 군단이다. 돈나룸마, 디 로렌조, 바스토니, 칼라피오리, 디마르코, 조르지뉴, 바렐라, 프라테시, 페예그리니, 키에사, 스카마카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