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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튀르키예와 레알 마드리드 유망주인 아르다 귈러는 정말 뛰어난 선수가 될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
귈러는 장기인 기술력과 드리블을 바탕으로 조지아를 공략하면서도 동료들을 살려주는 패스를 적재적소에 넣어줬다. 이날 귈러는 5번의 기회를 동료들에게 만들어줬다. 유로 단일 경기에서 10대 선수가 5번 이상의 기회를 창출한 건 귈러가 역사상 3번째다. 귈러보다 앞서서 이 기록을 달성한 10대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핵심인 페드리와 잉글랜드의 전설인 웨인 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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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이번 대회 복병 중에 하나다. 조지아를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독일 다음으로 파괴적인 공격력을 선사했다. 튀르키예가 유로에서 파란을 일으킨다면 귈러가 그 중심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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