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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최고 유망주인 라얀 셰르키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리옹의 성골 유스인 셰르키는 2020~2021시즌부터 교체로 많은 경기를 출전하면서 1군 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했고, 2022~2023시즌부터는 리옹의 핵심으로 인정받았다. 2023~2024시즌 기록은 공식전 39경기 3골 9도움이다. 좋은 활약을 보인 셰르키는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 올해의 유망주상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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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키가 잠재성이 워낙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수많은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이적설이 폭발하기도 했다. PSG가 강한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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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셰르키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PSG로 이적한다면 다음 시즌에 적지 않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2023~2024시즌 막판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처럼 보였던 이강인에게 셰르키는 분명 까다로운 경쟁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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