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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단지, 수비진만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에 '피바람'이 불고 있다. 팀 전체적 스쿼드 개편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드필더진이다.
콤파니 감독과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솥밥을 먹었다. 실바는 총 355경기에 출전해 66골-66도움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다.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 선수였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바이에른 뮌헨은 대대적 팀 개편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콤파니 감독은 구체적 언급을 자제하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과 영입 움직임으로 알 수 있다.
이미 수비진 개편에 들어갔다. 독일 현지 매체들은 '수비진의 대대적 개편이 구체화됐다. 에릭 다이어 외에 3명의 센터백의 거취가 불투명하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이적이 유력한 데 리흐트 뿐만 아니라 기존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이적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다.
콤파니 신임 감독은 이토 히로키를 데려왔다. 조나탄 타 역시 입성이 가능하고 맨체스터 시티와 한솥밥을 먹었던 존 스톤스 역시 영입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있다.
아직까지 콤파니 감독의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대대적 팀 개편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은 없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