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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이게 청소년보호법 위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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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와의 B조 1차전은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각)에 킥오프 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다. 이탈리아와의 2차전(1대0 승)은 오후 9시에 시작됐지만 선발 출전한 야말이 후반 26분쯤 교체돼 나왔기 때문에 '밤 11시 이후 노동금지'를 피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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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로2024에서 위렌 자이르 에메리(18·파리 생제르맹) 등 4명의 10대 선수가 등록돼 있지만 야말이 유일하게 18세 미만이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스페인대표팀의 고민은 16강 토너먼트부터 더욱 커질 전망이다. 스페인의 16강전은 오후 9시 킥오프로 정해진 상태다. 16강전부터 정규시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승부차기까지 가기 때문에 오후 11시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