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골에 쌀 60kg 기부 → 전반기에만 1톤 넘겼다

기사입력 2024-06-28 16:11


포항, 한 골에 쌀 60kg 기부 → 전반기에만 1톤 넘겼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 이마트와 함께 이웃에 온정을 나눴다.

포항은 28일 경북아동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에서 '희망나눔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종하 단장과 박태하 감독, 완델손, 한찬희, 김광석 이마트 포항점장, 최기영 이마트 포항이동점장이 참석했다. 포항시 박재관 자치행정실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포항과 이마트는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하며 총 57개 시설에 쌀 약 4.3만 톤을 기부해왔다. 쌀 기부는 포항의 K리그1 1득점에 백미 10kg 6포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전반기 16라운드까지의 득점인 23골에 6포를 곱한 쌀 138포를 아동보호시설과 청소년쉼터 4곳에 기부한다.

주장 완델손과 부주장 한찬희는 "홈경기를 앞두고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더욱 책임감이 생겼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골을 많이 넣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후반기엔 더 많은 쌀을 기부할 수 있도록 득점에도 욕심을 내보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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