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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16년 레스터시티의 기적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끈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코치가 60세 나이로 영면했다.
2017년엔 레스터 감독을 맡은 셰익스피어 전 코치는 이후 에버턴 수석코치, 왓포드 수석코치, 노리치시티 수석코치를 거쳐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다시 레스터로 돌아와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셰익스피어 전 코치가 거친 클럽들이 추모 메시지를 남기는 가운데, 레스터 출신으로 지난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개인SNS에 "RIP, 진정한 레전드"라고 추모했다. 매디슨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레스터에서 활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