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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노린다는 소식이 스페인 현지에서 등장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현재로선 매우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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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서 우승 약속을 내걸 계획이었다. 엘 나시오날은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는 손흥민에게 트로피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보장할 수 있다. 세계적인 레벨에서의 놀라운 경험을 제외하고도 손흥민은 공격 포지션 어떤 위치든 뛸 수 있어서 한지 플릭 감독 계획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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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냉정하게 본다면 루머로 끝날 것 같은 이적설이다. 엘 나시오날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사이에 1년 연장 조항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토트넘은 곧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두고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조항을 선택한 상황이다. 손흥민도 직접 아직까지 토트넘과 재계약을 두고는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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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해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길 원한다면 2026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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