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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17일, 대학생 마케터 '씽크필더 9기'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기수는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승리의 퇴근길 영상, 마스코트 활용 콘텐츠 등 총 45건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합산 7만3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T1 등 현직자 초청 특강과 현장 체험을 통해 스포츠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우수 활동상을 받은 김 단씨는 "씽크필더로 시작해 '광팬'으로 서울 이랜드와 함께여서 더욱 빛난 한 해였다. 응원하는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성장하고 값진 경험을 얻었다. 앞으로는 또 하나의 팬으로서 서울 이랜드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이달 말 대학생 마케터 '씽크필더 10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