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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카일 워커의 나쁜 버릇이 다시 도지고 있는 모양이다.
더 선은 "이들은 지난 수요일 오전 2시에 호화로운 밀라노의 한 호텔 로비에서 목격됐다. 이들은 호텔을 나와 모두 같은 차에 올랐다. 이들은 클럽에서 다른 친구들과 합류했다. 워커는 오전 4시까지 머물렀던 다른 친구들보다도 먼저 자리를 나왔다. 비도비치는 자신의 친구에게 '워커는 밀라노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남자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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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우승만 6번을 해냈다. 2022~2023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FA컵 우승까지 더하면서 맨시티의 역사적인 트레블을 최후방에서 지휘했다. 맨시티 역대 최고 수준의 레전드로 남은 워커는 이번 시즌에 돌연 이적을 요구하면서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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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아내는 워커를 조금씩 용서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최근에도 워커와 가족들이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또 워커가 아내를 실망시키는 행동을 저지르면서 워커의 사생활은 다시 또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