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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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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 공격수 세메뇨는 올 시즌 공식전 39경기 11골 6도움으로 활약 중이며, 특히 본머스 측면을 책임지며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메뇨는 좌우 윙어와 최전방까지도 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강력한 양발 슈팅, 날카로운 드리블, 넓은 시야가 강점이다. 손흥민과 강점이 겹치는 선수며 올 시즌 주로 소화한 포지션도 왼쪽 윙어이기에 손흥민의 직접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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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격수 영입 가능성과 함께 손흥민의 상황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쏠리게 됐다. 올여름 토트넘이 공격진 개편을 위해 어떤 선수 영입에 몰두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