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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윙어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 특별 축구화를 착용했다.
존슨이 신고 있는 축구화는 지난달 아디다스에서 손흥민을 위해 특별하게 만들어준 축구화였기 때문이다. 아디다스는 지난달 손흥민을 위해서 시그니처 축구화 2번째 버전을 만들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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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이 축구화가 마음에 들었는지 태극7을 착용 중이었다. 손흥민도 자신의 축구화를 동료가 신고 있는 모습에 흐뭇할 것이다. 존슨이 현재 부상 중인 손흥민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신었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지난 4월 중순부터 발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늦어져도 보되와의 준결승 2차전에는 돌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끝내 훈련에 돌아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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