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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 오는 6월 1일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알론소의 레알 마드리드는 한 층 강해질 예정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꾸준히 보도된 바 있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가장 먼저 넘어올 선수다. 리버풀의 라이트백인 그는 최근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팀과의 작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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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3대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 킬리안 음바페가 두 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으나, 4골을 허용하며 수비진이 붕괴됐다. 음바페가 후반에 다시 한 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사실상 라리가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감독 교체와 스쿼드의 대대적인 재정비에 들어간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