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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내보내려는 이유가 있었다. 대체자 영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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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영입으로 차기 시즌 김민재의 입지는 더욱 흔들릴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김민재의 매각 가능성은 최근 꾸준히 거론됐다. 독일의 바바리안풋볼웍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 실망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 후보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2년 전 김민재를 영입할 때 많은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그는 매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민재도 매력적인 제안을 받으면 이적을 꺼리지 않는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비판을 마음에 새겼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잔류 의지에도 불구하고 이적설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바이에른은 이런 상황에서 경쟁자 영입까지 진전시키며 김민재 이적 가능성에 불을 붙였다. 김민재가 올여름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도 계속해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