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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이 우승 도전을 위한 대형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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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길 원하는 아스널은 대형 공격수 영입을 시도 중이다. 당초 목표로는 빅토르 요케레스, 빅터 오시멘, 조나단 데이비드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됐으나,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 대상은 세슈코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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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슈코는 잘츠부르크에서 79경기를 뛰며 29골을 기록해 득점력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 2023년 여름 RB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당시 맨유, 도르트문트, 아스널 등이 노렸지만, 라이프치히에서 성장하는 길을 택했다.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18골 2도움을 기록한 세슈코는 올 시즌은 45경기 21골 16도움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골 이상을 넣었다.
매년 조금씩 우승에 미치지 못했던 아스널이 마지막 퍼즐로 세슈코를 택했다. 세슈코의 영입이 아스널에 트로피를 안길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