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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하는 울산 HD의 6월 남은 2경기 일정도 연기됐다.
클럽 월드컵은 매년 대륙 챔피언과 개최국 등이 참가해 소규모로 열렸다. FIFA는 새로운 수익모델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대회 포맷을 야심차게 수술했다.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개팀이 참가해 지구촌 최고의 클럽을 가린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1년 앞둔 올 해 첫 발을 뗀다.
클럽 월드컵은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 동, 서부에서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이 초대 우승에 도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