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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타깃은 김민재와 이강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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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뉴캐슬은 김민재와 이강인보다는 다른 선수들을 우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히는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이 꾸준히 원했던 선수다. 지난 여름 뉴캐슬은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파운드(약 1204억원)라는 거액을 제시한 적도 있다. 뉴캐슬이 게히를 영입한다면 김민재 영입까지 추진하기에는 재정적인 여력이 쉽지 않을 것이다.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구단이지만 EPL은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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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적시장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게히와 음뵈모는 다른 빅클럽들도 노리고 있는 구단이다. 이적시장 변수는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상황은 분명 달라질 수 있다.
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