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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알힐랄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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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올 시즌까지 변함없는 기량을 자랑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브루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팀이 원한다면 떠날 수 있다"라며 이적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브루노가 알힐랄의 조건에 만족하며, 마지막으로 가족과의 상의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브루노의 사우디 이적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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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의 사우디 이적이 중요한 관문 하나를 남겨두고 있다. 가족의 결정으로 사우디행을 단행한다면, 맨유가 브루노의 이적을 막기는 어려울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