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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클럽월드컵에 나서는 첼시가 올 여름 1호 영입에 성공했다.
2005년생 미드필더 이수구는 포르투갈이 기대하는 젊은 재능이다. 스포르팅 유스 출신의 이수구는 B팀을 거쳐 2021년 1군으로 콜업 됐다. 2021년 3월 비토리아와의 리그 경기에 교체 투입되며 구단 최연소 데뷔 기록(16세6일)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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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팔마스에서 활약을 지켜본 첼시가 이수구에 러브콜을 보냈다. 홀딩 미드필더인 이수구는 탁월한 활동량과 어린 나이답지 않은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첼시는 이수구 영입을 시작으로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미 스트라이커 리암 델랍의 영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