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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충북청주가 울산 멀티 플레이어 최강민(23)을 임대로 품었다.
1m76, 68kg의 신체 조건을 지진 최강민은 준수한 크로스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뛰어난 전진성을 활용한 돌파력 등 풀백으로서의 강점을 다양하게 지니고 있다. 또,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자원으로 뛰어난 연계 능력과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울산을 잠시 떠나 충북청주 유니폼을 입은 최강민은 "충북청주라는 좋은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매 경기 열심히 뛰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강민은 이르면 6일 충남아산과의 홈경기를 통해 데뷔할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