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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아프리카계 심판인 우리아 레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BBC 등 영국 현지 언론들이 9일(한국시각) 전했다. 향년 65세.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협회 심판부는 전 국제 심판이자 프리미어리그 심판인 고인의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애도의 뜻을 드러냈다. 레니가 자랐던 셰필드 연고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 역시 성명을 통해 '선구적 심판이었던 레니의 사망 소식에 조의를 표하며, 그의 가족, 친구들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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