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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슈퍼스타들의 몸값이 모두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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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3000만유로(약 463억원)에서 2500만유로(약 386억원)로 떨어졌다. 시즌 초반에 좋은 활약으로 2500만유로에서 3000만유로까지 올랐지만 후반기에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상승분을 되돌렸다. 아시아 5위는 유지했지만 도안 리츠와 같은 일본 선수들의 매서운 추격으로 5위 자리도 위태로워진 이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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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도 하락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울버햄튼 이적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낸 황희찬은 1700만 유로(약 262억원)에서 1200만유로(약 185억원)로 떨어졌다. 지난 시즌 말미에 2500만유로까지 올랐던 황희찬인데 1년 사이에 반토막이 났다. 아시아 랭킹 10위를 지켰던 황희찬은 공동 14위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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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