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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이 힘을 뺏음에도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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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세팍볼라는 '인도네시아는 일본 2군에 완전히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90분 동안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일본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인도네시아를 압박했고, 인도네시아는 압박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인도네시아의 무력함은 득점 기회 창출 부재에서 여실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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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위베르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대표팀이 퀄리티가 좋고, 개인, 팀으로서 월드컵 본선 수준의 팀이라고 실감했다. 결과에 대해서는 유감이다. 이런 경험으로부터 나와 팀 모두 배울 필요가 있다. 이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일본을 존중하고 싶다"라며 패배를 승복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