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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님은 우리의 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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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뛰는 것이다. 월드컵이든 대표팀 경기는 최고로 해서 국민을 행복하게 해드리려고 한다. 비판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과도한 부분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연히 협회도 그렇고 코칭스태프도 많은 노력을 해야하지만 비판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관심과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결국에는 그렇다. 이번 경기가 내가 대표팀에 뽑힌 뒤 (오늘 경기장에)가장 적은 분이 오신 것 같다.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줄면 선수들에게도 좋지 않다. 국민들께 기쁨을 주고 행복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적어진다. 당연히 비판해야 할 부분은 비판하지만 과도한 비판은 그렇게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앞으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최고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월드컵에 가서도 국민들께 행복을 드리고 싶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많은 분이 도와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한 얘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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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쿼드러플 달성에 이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으로 최고의 시즌을 마감한 이강인에 대한 나폴리 등 빅클럽 이적설도 끊이지 않는 상황. 이와 관련한 질문에 이강인은 "사람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힌트를 드리고 싶어도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적 시장이 열리지 않았다. 구단이랑 얘기한 부분도 없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나도 기사로 보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