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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 축구가 일본의 결과의 분통을 터뜨렸다.
풋볼채널은 중국의 소후닷컴 보도를 인용해 '브란코 이반코비치 중국 감독이 중대한 판단 착오를 범했다. 중국은 바레인에 승리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일본에 0대6으로 패했다. 일본의 승리는 중국에 억울한 일이 됐다. 중국은 그동안 예선 돌파 기회가 많았다. 중국은 3승7패(승점 9)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3승3무4패(승점 12)로 4위에 랭크돼 4차 예선 진출 기회를 잡았다. 만약 중국이 직전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이겼다면 중국이 4위로 올라갈 수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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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위둥은 "후반전 좋은 경기를 펼치며 기회를 기다렸다. 결국 모두의 노력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번에 대표팀 경기를 마지막으로 치르는 형들이 많았다. 이 승리를 축하의 의미로 삼고 싶다. 이번 월드컵 예선 탈락으로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승리로 월드컵 예선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2030년 월드컵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