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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스크맨' 빅터 오시멘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이적료 헙상까지 마무리했다. 유럽이적시장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알 힐랄은 나폴리가 원하는 바이아웃 금액 7500만유로를 모두 내기로 했다. 당초 알 힐랄은 6500만유로, 7000만유로를 제시했지만, 클럽월드컵 전 오시멘 영입을 확정짓기 위해 통 큰 투자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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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는 "1200만유로의 연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오시멘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다. 오시멘이 EPL로 가기 위해서는 연봉을 깎아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