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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주전 경쟁을 흔들 선수의 복귀를 결정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샤샤 타볼리에리도 개인 SNS를 통해 '솔로몬은 토트넘에서 프리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랭크 감독이 그의 활약을 반겼으며, 훈련에서 그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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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프랭크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주전으로 도약한다면 입지가 좁아지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좌측 윙어 포지션이 겹치기에 손흥민과 솔로몬의 활용 방안에 대해 프랭크 감독의 고민이 커질 수 있다. 또한 최근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기에 토트넘과의 작별 가능성도 고려될 수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솔로몬이 토트넘으로 건강하게 복귀하면 토트넘은 힘을 얻을 것이다. 손흥민의 미래가 불확실해졌고,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스타가 필요하다'라며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