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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5년 6월 15일, K리그2 역사의 새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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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덕분에 올 시즌 K리그2는 '1만 관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112경기 중 13경기에서 1만명 이상 관중이 입장했다. 수원과 인천이 K리그2에 존재하지 않았던 2023시즌 1만 관중 경기가 전체 단 1번 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두 팀이 올 시즌 끼치고 있는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지난해 234경기에 16차례 1만 관중 입장이 이뤄진 것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빠른 페이스다. 현재까지 K리그2 누적 관중 수는 51만4719명이다(경기당 평균 4596명). 이대로면 지난해 세워진 K리그2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88만9125명, 경기당 평균 3800명)을 넘어 역대 첫 100만 관중 시대를 열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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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