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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선수단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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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스포르트는 '로메로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쟁하고 있다'라며 '로메로는 이적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더 높은 목표를 위해 토트넘을 떠나길 원한다. 레알과 아틀레티코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메로를 잃는다면 토트넘의 계획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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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부임 후 가장 최우선 과제로 손흥민의 잔류를 결정할 것이라 알려졌다. 토트넘에서 10년을 헌신한 손흥민이지만, 올 시즌 내내 이적설이 나왔기에, 프랭크 감독이 상황을 판단하고 손흥민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미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기에 팀에 남길 것이라는 소식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텔 영입 이후 주전 입지가 달라진다면 손흥민 또한 이적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프랭크 감독 부임 후 토트넘이 새로운 선수단 구성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 토트넘을 떠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