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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제주 SK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신상은은 "제주 SK에 입단해서 정말 기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라운드 위에서 온 힘을 다해 제주 SK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신상'이 되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서진수는 프로 데뷔 첫 해였던 2019년 7월 10일 서울전에서 K리그 역대 최초로 10대 선수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천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2022시즌 이후에도 제주 공격의 한 축으로 활약해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