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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이스라엘 출신 공격수 마노르 솔로몬(26)이 전쟁으로 발이 묶였다고 BBC등 영국 현지 언론들이 17일(한국시각) 전했다.
2016년 마카비 페타티크바에서 프로 데뷔한 솔로몬은 샤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풀럼(잉글랜드)을 거쳐 2023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엔 챔피언십(2부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뛰면서 10골-13도움을 기록하며 승격에 일조했다. 내달 토트넘의 프리시즌 방한 경기 멤버로 합류해 주전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선 방한은 물론 토트넘 합류 자체가 불투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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