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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발톱마저 화제가 되는 슈퍼스타다.
하지만 호날두는 발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것조차 축구를 더 잘하기 위함이었다. 축구 선수들이 발톱에 검은색 매니큐어를 바르는 이유는 세균이나 박테리아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선수들은 매일 운동화, 축구화를 신고 훈련을 하기 때문에 발에 땀이 많이 날 수밖에 없다. 땀을 흘리면서 신발 안에 습기가 생기면 세균 같은 게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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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이블은 '과거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마이크 타이슨도 전성기 시절 검은색 매니큐어를 발랐던 것으로 알려졌고, UFC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이스라엘 아데산야 역시 같은 방법을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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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